Brand identity for ERR.WORKS

Design output:

Stationery, Packaging,

Book, …


Jaehoon Lee, Sungeun Lee


Identity, Graphic


Jun. 2017


Brand identity for the artist ERR.WORKS, who draws a picture as a hobby. The following article is about the artist's philosophy.


“I sometimes have a hard time following the stream of the market that is supported by the public. I would like to finish the works for myself to satisfy, steadily, and unchangingly, but when I see diverse designs, there are times I want the freshness in my designs, and momentarily, want to be recognized by people. Because of that, I often go through the fixation. However, since it can affect on my projects, I get over the worries at the moment, and solve my design thinking over the weekends. When I am having the fixation, and cannot find any clues, I express the thoughts, mixed with everything I experienced, such as worries or imaginations, and everything that was complicated, and that is drawing. It is like my old habit even if it is not for work. ‘The core of the problem is clear’. I think it is a very simple logic. I think that when I have time to concentrate only on the ‘expression’ and put all my thought of anguish and I get absorbed in studying myself, I get to reach the simplicity. It is because I find myself getting out of the fixation and moving forward to the root. I think that every creator has to value the thoughts and leave the traces of those when it comes to the creation. It may seem unrelated externally, but it is my trace when it comes to design.”

취미생활로 아티스트 활동을 하고 있는 이알알씨의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아래의 글은 아티스트가 생각하는 본인의 성향에 관한 글입니다.


“저는 대중의 기호나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디자인 작업에 어려움이 종종 있습니다. 늘 한결같이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작업을 마쳤으면 좋겠지만 다양한 디자인들을 보면서 그 흐름에 따르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인정받기를 원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종종 고착상태에 빠지곤 했지만, 회사의 프로젝트에 지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성향은 접어두고 주말에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합니다. 평소에 겪었던 디자인의 고착상태, 그로 인해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모든 일, 혹은 고민이나 상상, 그리고 복잡했었던 모든 것이 뒤엉킨 생각의 표현으로, 업무적인 이유와는 상관없는 저의 오래된 습관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명확하다.’ 아주 간단한 논리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고민을 내려놓고 오로지 ‘표현’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내면의 탐구에 열중하다 보면, 단순함에 도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고착상태에서 빠져나와 점점 더 근원으로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모든 창작자가 창작에 있어 생각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 흔적들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연관성이 없어 보일지 모르나, 디자인에 있어서는 제 흔적입니다.”